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무 덴노 (문단 편집) === 나가스네히코의 공격 === 하지만 그 땅의 대호족 나가스네히코(長髄彦)에게 맹렬한 공격을 받아 멀리 후퇴했다. 이때 맏형 이츠세(彦五瀬命)가 적의 화살에 맞아 중상을 입었다. 진무는 >태양신의 자손인 우리가 태양이 뜨는 방위를 공격한 것이 좋지 않았다. 하며 깊이 후회하고는, 키이(紀伊)[* 지금의 [[와카야마현]] 오노미나토(雄水門)]로 상륙하여 카마야마(竈山)로 진군했다. 그 와중에 이츠세가 결국 숨을 거두었다. 진무는 형의 제사를 지낸 뒤 쿠마노(熊野)의 미와노무라(神邑)에 도착하여 바다를 건너지만 폭풍을 만나 남은 형들인 이나히(稲氷命)와 미케이리(三毛入野命)를 잃었다. 진무가 이끄는 군대가 겨우 겨우 쿠마노(熊野)[* 오늘날 [[미에현]] [[쿠마노시]]의 어딘가이다. 정확한 위치를 특정할 수는 없었지만 1937년 지역민들이 호보정(甫母町)의 남쪽 곶에 기념비를 세웠으나 1959년 태풍 때문에 유실되었다. 지역민들이 위치를 조금 바꾸어 2019년에 비석을 다시 세웠는데 세부 모습은 달라졌다. '쿠마노 아라사카 나루'(熊野荒坂津)라고 새긴 비석과 '신무천황최종어상륙지'(神武天皇最終御上陸地)라고 새긴 조금 작은 비석이 같이 있다.]에 상륙하여 쿠마노시의 산중에 접어들자 토지신이 곰의 형상으로 변하여 갑자기 나타나 독기를 내뿜었다. 군사들이 독기에 모두 정신을 잃고 쓰러졌는데, 이 모습을 보고 천계 [[타카마가하라|타카마노하라]]에서 타카미무스비 신(高御産巣日神)과 [[일본 황실|일본 천황가]]의 조상신 [[아마테라스]][* 구태여 신화의 기록에 따라 촌수를 따지면, 아마테라스는 진무의 5대조가 된다.]가 [[타케미카즈치]] 신(武甕槌神)을 원군으로 보내려 했지만, 타케미카즈치는 굳이 자기가 내려갈 필요가 없다면서 영검 [[후츠노미타마]]를 내려보냈다. 영검은 쿠마노의 호족 타카쿠라지(高倉下)의 창고 지붕을 뚫고 마루에 우뚝 꽂혔다. 이튿날 아침 타카쿠라지가 검을 발견하고 진무에게 진상하자마자 군사들이 모두 회복되어 일대의 호족을 쳐부숴나가며 계속 진군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